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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홈스냅 촬영 후기

안녕하세요.
필름으로 일상의 감정을 담는 나라코드 naracord입니다.
오늘은 서울에서 진행한 홈스냅 만삭촬영 후기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번 촬영은 낯선 스튜디오나 야외가 아닌, 가족이 실제로 생활하는 집에서 진행한 필름 만삭촬영이었습니다.
만삭사진이라고 하면 야외에서 예쁜 풍경과 함께 촬영하거나, 병원과 조리원 연계형 촬영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동이 부담스러운 임산부 고객님, 낯선 공간에서 긴장하는 분들, 날씨에 따라 촬영 변수가 생기는 야외촬영이 걱정되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래서 저는 고객님이 가장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장소에서, 가족이 아기를 맞이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기록할 수 있는 서울 홈 스냅 촬영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익숙한 집에서 시작하는 만삭촬영
제가 새로운 촬영 상품을 만들 때 가장 먼저 생각하는 질문은 “내가 고객이라면 어떤 상품과 장소에서 촬영하고 싶을까?”입니다.
비싼 식사와 멋진 호텔도 특별한 추억이 될 수 있지만, 저는 소박한 사랑과 익숙한 공간에
서 느끼는 작은 행복에도 깊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아기가 태어나기 전 부모님이 어떤 마음으로 출산을 준비하고 있었는지, 가족이 함께 어떤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지를 남기는 일은 시간이 지나도 오래 기억될 수 있습니다.
이번 홈스냅 만삭촬영 역시 단순히 예쁜 만삭사진을 남기는 데 목적을 두지 않았습니다. 두 분이 뱃속의 새 생명을 기다리며 준비하고 노력하는 모습, 첫째 아이와 함께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장면을 자연스럽게 담아드리고 싶었습니다.
나중에 아이가 자라 사진을 보게 되었을 때 “내가 엄마 배 속에 있었을 때 우리 가족은 이런 모습이었구나”라고 느낄 수 있는 사진을 목표로 했습니다.





엄마, 아빠, 첫째 그리고 태명 ‘말랑이’
이번 촬영의 주인공은 엄마와 아빠, 세 살 첫째 아이, 그리고 태명 ‘말랑이’까지 총 네 식구였습니다.
촬영 전에는 카카오톡 채널 상담으로 가볍게 사전미팅을 진행했습니다. 고객님이 준비하신 착장과 소품의 샘플사진을 받아 촬영 방향을 정리하고, 노션 가이드에 필요한 내용을 보기 쉽게 정리해드렸습니다.


집 안의 공간을 따라 천천히 진행한 서울 홈스냅
촬영 당일에는 고객님 댁에 도착해 인사를 나눈 뒤, 거실부터 안방까지 천천히 이동하며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익숙한 집에서 촬영하다 보니 두 분이 공간에 적응하기 위해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고, 평소 생활하는 장소에서 가족의 모습을 편안하게 담을 수 있었습니다. 거실에서는 가족이 함께 있는 장면을 중심으로 촬영하고, 안방에서는 부부 두 분만의 시간을 분리해 기록했습니다.
첫째 아이가 함께하는 촬영에서는 아이의 움직임을 억지로 제한하기보다 자연스럽게 흐름에 넣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첫째도 에너지가 넘쳐 이곳저곳을 활발하게 움직였지만, 그 모습 자체가 가족의 현재를 보여주는 장면이 될 수 있었습니다.



첫째와 함께하는 사진, 부부만의 사진을 나누어 담았습니다
촬영 전 고객님께서는 첫째 아이가 함께하면 촬영이 불편하거나 진행이 어려울 수 있지 않을까 걱정하셨습니다. 하지만 가족사진은 모든 장면을 한 번에 완성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첫째가 함께 있는 순간에는 아이의 움직임과 표정을 자연스럽게 담고, 아이가 잠시 다른 공간에 있거나 흐름이 바뀌는 순간에는 두 분만의 모습도 따로 촬영했습니다.
이처럼 가족이 함께하는 사진과 부부 두 분의 사진을 적절히 나누어 진행하면,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다양한 분위기의 만삭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첫째가 잠시 집중하지 못하더라도 촬영 전체가 중단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간단한 소품으로 완성한 필름 만삭스냅
이번 촬영에서 고객님이 준비해주신 소품은 커플 잠옷, 초음파 사진, 양말, 배냇저고리처럼 일상에서 어렵지 않게 준비할 수 있는 것들이었습니다.
아기를 기다리는 마음을 보여주는 소품은 꼭 특별하거나 많은 종류일 필요는 없습니다. 초음파 사진 한 장, 작게 접어둔 배냇저고리, 아기를 위해 준비한 양말처럼 실제로 가족이 사용하고 간직할 물건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장면을 만들 수 있습니다.
촬영에는 배꾸 스티커 사진과 생화도 함께 활용했습니다. 여기에 제가 따로 준비한 오이팩과 소품을 더해, 조금은 장난스럽고 편안한 분위기의 장면도 담았습니다.
필름카메라를 들고 거울 앞에 선 모습, 서로를 바라보는 순간, 아이와 함께 웃는 장면까지 집 안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해 필름 만삭스냅을 완성했습니다.



만삭촬영 시기는 언제가 좋을까요?
만삭촬영을 준비하는 고객님들이 자주 물어보시는 질문 중 하나가 만삭 촬영 시기입니다.
일반적으로 만삭촬영은 임신 28주에서 34주 사이에 많이 진행합니다. 다만 개인마다 배가 나오는 시기와 몸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27주에도 배가 어느 정도 나온 경우라면 촬영이 가능하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번 고객님은 임신 34주차에 촬영을 진행하셨습니다. 촬영 시기를 정할 때는 주수만 기준으로 삼기보다, 임산부 고객님의 컨디션과 이동 부담, 촬영을 원하는 분위기를 함께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집에서 진행하는 홈스냅은 이동 부담을 줄이고, 익숙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촬영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다만 개인별 상황이 다르므로 촬영 전 상담을 통해 적절한 시기를 함께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런 분들께 잘 어울립니다
· 이동이 부담스러운 임산부 고객님낯선 스튜디오보다 익숙한 집에서 촬영하고 싶은 가족
· 첫째 아이와 함께 자연스러운 만삭사진을 남기고 싶은 분
· 소품을 직접 준비해 가족만의 이야기를 담고 싶은 분
· 화려한 연출보다 일상적인 감정선을 선호하는 분
· 서울 홈스냅 만삭촬영으로 필름 특유의 분위기를 기록하고 싶은 분
Q&A
Q. 홈스냅 만삭촬영은 어떤 장소에서 진행하나요?
고객님이 실제로 생활하는 집에서 진행합니다. 이번 촬영은 거실부터 안방까지 집 안의 공간을 천천히 활용해 가족의 모습과 부부 두 분만의 장면을 나누어 담았습니다.
Q. 첫째 아이가 함께해도 촬영이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첫째 아이가 함께하는 가족사진과 부부 두 분만의 사진을 나누어 촬영하기 때문에, 아이가 활발하게 움직이더라도 흐름에 맞춰 진행할 수 있습니다.
Q. 촬영 소품은 무엇을 준비하면 좋을까요?
커플 잠옷, 초음파 사진, 양말, 배냇저고리처럼 간단하게 준비할 수 있는 소품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Q. 만삭촬영은 몇 주차에 진행하는 것이 좋을까요?
보통 28주에서 34주 사이에 많이 촬영합니다. 27주라도 배가 어느 정도 나온 경우에는 촬영이 가능하다고 판단할 수 있으며, 개인의 컨디션과 상황에 따라 상담 후 결정합니다.
Q. 촬영 전에는 어떤 준비를 하나요?
카카오톡으로 사전미팅을 진행하며, 고객님이 준비하신 착장과 소품 샘플사진을 확인합니다. 이후 촬영에 필요한 내용을 노션 가이드로 정리해드리고 있습니다.
이번 촬영은 서울의 한 가정에서 엄마, 아빠, 첫째, 그리고 태명 ‘말랑이’가 함께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시간을 담은 기록이었습니다.
집이라는 익숙한 공간, 간단하게 준비한 소품, 가족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이 필름 안에 차곡차곡 남았습니다. 예쁜 만삭사진뿐 아니라 아기가 태어나기 전 가족이 어떤 모습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었는지 보여주는 사진이 될 수 있도록 촬영했습니다.
집에서 편안하게 진행하는 필름 만삭촬영과 서울 홈 스냅 촬영 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나라코드 naracord로 문의해주세요.
예약은 아래 채널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