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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남) 이제 스튜디오 촬영 후기

안녕하세요. 가족사진 촬영을 기록하는 본식스냅 브리즈이제입니다.
오늘은 수원 이제스튜디오 스튜디오 촬영으로 진행한 수원 인계동 가족사진 후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촬영은 아이의 1000일과 부부의 결혼 5주년을 함께 기념하기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해마다 이어지는 수원 가족사진 촬영
이 가족은 매년 이맘때면 저를 찾아와 가족사진을 남기고 있습니다. 올해는 아이의 1000일과 결혼 5주년이 한꺼번에 겹친 해였고, 기념일을 나타내는 숫자 풍성도 준비해 오셨습니다.
두 기념일을 한 번에 담는 촬영에서는 무엇을 먼저 찍을지 순서를 정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특히 세 살 전후의 아이와 함께하는 촬영이라면 아이의 컨디션을 가장 먼저 살펴야 합니다.
이날은 아이 단독 컷을 앞쪽에 먼저 담고, 그다음 세 식구의 가족사진, 마지막으로 부부 컷을 촬영했습니다. 부부 사진을 먼저 진행했다면 아이가 옆에서 기다리며 지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중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부부가 되기까지
이번 가족과 저의 인연은 조금 특별합니다. 아이 엄마는 저의 중학교 후배이고, 아이 아빠는 대학교 농구 동아리 후배입니다. 두 분 사이에는 저 외에 별도의 접점이 없었다고 합니다.
나중에 이야기를 들어 보니 두 분을 소개해 준 분은 아이 엄마의 사촌누나였고, 그분은 저와 초등학교 동창이었습니다.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대학교까지 제가 다닌 순서대로 세 사람이 이어져 있는 인연이었습니다.
이처럼 매년 찾아와 주시는 가족과는 한 해의 변화를 사진으로 계속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자라는 모습뿐 아니라 부부의 시간과 가족의 분위기도 자연스럽게 함께 쌓이게 됩니다.

세 살 아이는 앉혀서 찍기보다 움직임을 따라갑니다
1000일은 태어난 지 약 2년 9개월이 지난 시기입니다. 백일이나 돌 무렵에는 아이를 눕히거나 앉혀서 촬영하기가 비교적 수월하지만, 세 살 전후가 되면 자기 의지가 분명해집니다.
“여기 앉아 봐”라는 말만으로 아이가 원하는 자리에 오래 머물러 주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번 촬영에서는 아이를 한곳에 고정하기보다 자유롭게 움직이도록 두고, 부모님이 그 흐름을 따라가도록 안내했습니다.
부모님께는 카메라보다 아이를 바라봐 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세 사람이 모두 카메라를 보면 아이가 다른 곳을 바라보는 경우가 많지만, 부모님이 아이를 보고 있으면 아이가 부모님의 시선을 따라 카메라를 바라보기도 합니다.
가족사진 포즈를 미리 정해 두기보다는 아이의 움직임에 맞춰 구도와 타이밍을 잡았습니다. 아이를 붙잡아 앉히는 데 촬영 시간을 쓰기보다, 지금 아이가 보여 주는 모습 자체를 사진에 담는 방식입니다.

1000 숫자 풍선을 나누어 촬영한 이유
1000이라는 숫자를 만들려면 0이 세 개 필요합니다. 풍선은 충분했기 때문에 한 프레임 안에 숫자를 모두 담는 것도 가능했지만, 이날은 0을 하나씩 나누어 촬영한 뒤 나중에 연결하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세 살 아이의 손은 두 개인데 풍선이 네 개라면 혼자 들기 어렵습니다. 어른이 들어 주면 프레임 안으로 팔이 들어올 수 있고, 풍선을 따로 세워 두면 아이가 소품 옆에 서 있는 모습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 컷에 0 하나만 배치하고, 매번 아이가 화면의 중심에 오도록 촬영했습니다. 0을 네 개의 장면으로 나누어 담은 뒤 이어 붙이면 아이의 모습은 더 선명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나중에 자연스럽게 연결하기 위해 카메라는 삼각대에 고정하고, 아이와 카메라 사이의 거리도 촬영이 끝날 때까지 바꾸지 않았습니다. 거리가 달라지면 사진마다 얼굴 크기와 왜곡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의 위치는 바닥에 테이프로 표시해 두었습니다. “아까 그 자리로 다시 가 보자”는 말보다 “여기 밟고 서 볼까?”라는 방식이 아이에게 더 잘 전달되었습니다. 0의 위치는 같게 두되, 매 컷 아이의 포즈는 조금씩 다르게 구성했습니다. 같은 자세가 반복되면 사진을 이어 붙였을 때 복사한 것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혼 5주년은 두 가지 방식으로 남겼습니다
결혼 5주년을 나타내는 숫자 5는 두 가지 방법으로 촬영했습니다. 한 번은 손에 직접 들고, 한 번은 바닥이나 주변에 세워 두었습니다.
숫자를 손에 들면 결혼기념일을 기념하는 장면이 강조되고, 숫자를 세워 두면 세 식구가 함께한 가족사진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두 가지 형태를 모두 남겨 두면 나중에 액자로 만들 사진을 고를 때도 선택의 폭이 넓어집니다.
이번 촬영에서는 아이의 1000일과 부부의 5주년을 각각 따로 기록하면서도, 한 자리에서 가족의 현재 모습을 함께 담을 수 있었습니다.

가족사진 의상은 색의 균형만 살펴도 충분합니다
가족사진 의상은 촬영 전까지 많은 분들이 고민하는 부분입니다. 이날 세 식구는 별도의 가족사진 콘셉트를 정하고 오시지는 않았지만, 사진에서는 자연스럽게 잘 어울렸습니다.
단색 배경을 사용하는 스튜디오 촬영에서는 옷 색이 배경과 너무 비슷하면 사람이 배경에 묻힐 수 있습니다. 반대로 세 사람이 모두 서로 다른 색을 입으면 시선이 분산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의상을 맞출 때는 가족 모두가 똑같은 옷을 입기보다, 전체적인 색이 겹치지 않는지만 살펴보셔도 충분합니다. 촬영 전 가족사진 의상이나 콘셉트를 고민하고 계시다면 새로운 옷을 준비하기 전에 옷장을 먼저 확인해 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결혼기념일 사진과 리마인드웨딩의 차이
결혼기념일 사진은 현재의 모습 그대로 기념일을 남기는 촬영입니다. 5주년이면 5주년의 얼굴과 그 시기의 가족 구성이 사진에 담깁니다. 아이가 몇 살이었는지도 함께 기록됩니다.
반면 리마인드웨딩은 드레스와 예복을 다시 입고 결혼식의 장면을 재현하는 촬영입니다. 준비해야 할 요소가 많고 촬영에 하루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큰 자리를 기념하며 결혼식 분위기를 다시 남기고 싶다면 리마인드웨딩이 어울릴 수 있습니다. 해마다 부담 없이 가족의 변화를 기록하고 싶다면 결혼기념일 사진으로 지금의 모습을 남기는 방법도 좋습니다.
이런 분들께 잘 어울립니다
아이 1000일 사진과 결혼기념일 사진을 한 자리에서 남기고 싶은 가족
매년 같은 시기에 수원 가족사진을 이어서 기록하고 싶은 분
세 살 전후의 아이와 촬영하며 포즈를 잡기 어려울까 걱정되는 분
가족사진 의상과 콘셉트를 어디까지 맞춰야 할지 고민되는 분
인계동 근처 이제스튜디오 스튜디오 촬영을 찾고 계신 분
아이의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살린 가족사진을 원하시는 분
자주 묻는 질문
Q. 아이가 어린데 촬영이 될까요.
가능합니다. 아이를 앉혀 놓고 오래 촬영하기는 어려울 수 있어 움직이게 두고 흐름을 따라가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아이의 나이를 미리 알려 주시면 그에 맞춰 촬영을 준비합니다.
Q. 숫자 풍선이나 소품이 부족하면 어떻게 하나요.
소품을 나누어 촬영한 뒤 연결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날도 0을 하나씩 배치해 여러 컷으로 나누어 촬영했습니다.
Q. 기념일이 두 개 겹쳐도 한 번에 촬영할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아이의 컨디션을 기준으로 순서를 정하면 됩니다. 이번 촬영에서도 아이의 1000일 사진과 부부의 결혼 5주년 사진을 함께 담았습니다.
Q. 촬영은 어디에서 진행하나요.
수원 인계동 이제스튜디오에서 진행했습니다. 수원사진관을 찾고 계시다면 아이의 나이와 함께 남기고 싶은 기념일을 알려주시면 촬영 방향을 정하는 데 참고할 수 있습니다.
Q. 주차가 가능한가요.
이제스튜디오 지하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2시간 무료입니다.
한 해씩 쌓이는 가족의 기록
촬영이 끝난 뒤 가족이 스튜디오를 나설 때까지 아이는 숫자 풍선을 놓지 않고 들고 갔습니다. 내년이면 결혼 6주년이 되고 아이도 지금보다 더 자라 있을 텐데, 그때는 어떤 소품을 들고 오게 될지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이번 수원 가족사진은 0 하나를 네 번 나누어 촬영한 1000일 기념 컷과, 아이가 엄마 품에 안긴 순간의 부부 사진으로 남았습니다. 매년 같은 시기에 가족을 만나 사진을 남기다 보면 한 장씩 쌓인 기록 안에서 아이의 성장과 가족의 시간이 함께 보입니다.
수원 이제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스튜디오 촬영을 원하신다면 아이의 나이와 남기고 싶은 기념일을 먼저 알려 주세요. 브리즈이제는 스냅예약 어플 필름커넥트를 통해 빠르게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