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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 로얄파크 컨벤션 본식스냅 촬영 후기

안녕하세요. 본식의 흐름과 예식 공간의 분위기를 기록하는 나참기대스냅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서울 용산에 위치한 로얄파크 컨벤션 파크홀에서 진행한 서울 용산 로얄파크 컨벤션 본식스냅 촬영 후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용산 로얄파크 컨벤션은 전쟁기념관 옆에 자리한 웨딩홀로, 파크홀의 공간감과 조명, 꽃장식을 활용해 다양한 장면을 담을 수 있었던 예식이었습니다.
용산 로얄파크 컨벤션 파크홀의 분위기






이번에 촬영한 파크홀은 완전히 어두운 홀과 중간 정도 밝기의 웨딩홀 사이에 있는 분위기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조명과 공간의 특징을 함께 활용할 수 있어, 본식의 차분한 순간과 인물 중심의 장면을 균형 있게 담아낼 수 있었습니다.
파크홀은 층고가 높아 시야가 탁 트인 느낌을 줍니다. 높은 층고에서 오는 개방감 덕분에 신랑 신부의 입장 장면이나 버진로드를 따라 이어지는 예식의 흐름을 넓은 구도로 기록하기 좋았습니다.
홀 안에는 파란 하늘을 연상시키는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실내에서도 야외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화려한 꽃장식이 더해져 예식 공간 자체가 하나의 배경이 되어주었습니다.
특히 버진로드 양옆에 하객석이 배치되어 있어 신랑 신부가 입장하는 동안 하객들과 자연스럽게 아이컨택을 나눌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신부님께서 입장하실 때 꽃장식 옆으로 걸어 들어오는 방식도 파크홀만의 인상적인 장면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신부대기실과 통창을 활용한 컨셉 촬영





신부대기실 앞에는 통창으로 바깥 풍경이 보이는 공간이 있습니다. 막혀 있는 실내가 아니라 외부가 시야에 들어오는 구조라 촬영할 때 개방감을 살릴 수 있었습니다.
이번 서울 용산 로얄파크 컨벤션 촬영 후기에서 소개해드리는 컨셉 사진도 이 공간의 특징을 활용해 진행했습니다. 신부대기실 주변의 분위기와 통창 너머의 시선을 함께 담으며, 일반적인 신부대기실 사진과는 다른 느낌을 구성해보았습니다.
통창 앞에서는 인물을 중심으로 담는 구도와 공간 전체를 보여주는 구도를 나누어 촬영할 수 있습니다. 예식 전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기록하면서도 로얄파크 컨벤션 파크홀의 공간적 특징이 사진 안에 자연스럽게 드러나도록 촬영했습니다.
계단을 활용한 다양한 앵글





신부대기실 옆에는 계단이 있어 2층에서 1층을 바라보는 구도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 구조를 활용하면 일반적인 눈높이의 사진뿐만 아니라 위에서 내려다보는 앵글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이번 촬영에서는 계단을 이용해 항공샷 느낌의 장면을 구성했습니다. 같은 공간이라도 촬영자의 위치를 달리하면 인물의 배치와 공간의 깊이가 달라지기 때문에, 파크홀의 계단 구조를 활용해 여러 컨셉을 연출할 수 있었습니다.
본식스냅은 예식 중 빠르게 지나가는 순간을 기록하는 촬영이지만, 예식 전에는 공간을 충분히 살펴보고 어떤 구도를 만들 수 있을지 준비하는 과정도 중요합니다. 이번에도 신부대기실과 파크홀을 미리 확인하며 촬영 동선을 정리했습니다.
예식 전 사전 준비와 현장 디렉팅



이번 촬영은 예식 시작 1시간 30분 전에 현장에 도착해 진행했습니다. 먼저 신부대기실을 확인하고, 파크홀 내부에 들어가 조명을 살펴보며 예식 당일 활용할 수 있는 구도와 컨셉을 고민했습니다.
식전에는 신부님과 사전 통화를 통해 전체 스케줄을 공유해둔 상태였습니다. 촬영 전에 예식의 흐름을 미리 확인하고, 신부님께서 원하는 사진이 있는지도 체크했습니다. 이렇게 사전에 촬영 방향을 맞춰두면 현장에서 중요한 순간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저희 나참기대스냅은 신랑 신부님이 원하시는 장면을 먼저 확인한 뒤, 제가 해드릴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최대한 촬영에 반영하려고 합니다. 정해진 순서에 따라 진행되는 본식에서도 두 분의 표정과 하객들의 반응, 예식 공간의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촬영을 진행합니다.
원판 촬영 방식과 본식스냅 진행
로얄파크 컨벤션에서는 원판 사진을 메인작가가 직접 촬영할 수 없습니다. 원판 촬영은 웨딩홀 소속 작가님이 담당하시기 때문에, 본식 촬영이 끝난 후 원판 촬영이 진행될 때에는 메인작가가 빠지고 서브 작가와 같은 방식으로 촬영을 이어가게 됩니다.
일반적인 진행 방식과는 다를 수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두 명의 작가가 역할을 나누는 형태가 되어 서로 다른 시선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본식 중에는 예식의 주요 흐름과 인물의 감정을 중심으로 촬영하고, 원판 촬영이 끝난 뒤에는 다시 필요한 장면을 확인하며 전체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또한 나참기대스냅은 망원렌즈 카메라를 사용해 신랑 신부님과 충분한 거리를 유지하면서도 입장 순간을 타이트한 앵글로 담아드립니다. 입장할 때의 표정과 시선, 손끝의 움직임처럼 가까이에서 기록하고 싶은 장면을 본식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 방향으로 촬영하고 있습니다.
이런 분들께 잘 어울립니다
서울 용산 로얄파크 컨벤션 본식스냅을 준비하며 파크홀의 공간감을 사진에 담고 싶은 분
높은 층고와 파란 하늘 조명을 활용한 개방적인 예식 사진을 원하는 분
화려한 꽃장식과 버진로드 주변의 분위기를 함께 기록하고 싶은 분
신부대기실 앞 통창과 계단을 활용한 컨셉 촬영을 진행하고 싶은 분
입장 순간을 망원렌즈의 타이트한 앵글로 남기고 싶은 분
용산 로얄파크 컨벤션 본식스냅 Q&A
Q. 로얄파크 컨벤션 파크홀은 어떤 분위기의 홀인가요?
파크홀은 완전히 어두운 홀은 아니며, 중간 정도 밝기의 웨딩홀입니다. 층고가 높아 개방감이 있고, 파란 하늘을 연상시키는 조명과 화려한 꽃장식이 공간의 주요 특징입니다.
Q. 예식 전 컨셉 촬영이 가능한 공간이 있나요?
신부대기실 앞에 통창이 있어 바깥이 보이는 공간에서 컨셉 촬영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부대기실 옆 계단을 활용해 2층에서 1층을 내려다보는 앵글과 항공샷 느낌의 구도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Q. 원판 사진도 메인작가가 촬영하나요?
로얄파크 컨벤션의 원판 촬영은 소속 작가님이 담당합니다. 본식 촬영이 끝난 후 원판 촬영이 진행될 때에는 메인작가가 빠지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Q. 주차는 어디를 이용하면 되나요?
주소를 입력하고 이동하면 전쟁기념관 주차장으로 안내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당황하지 않고 전쟁기념관 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다만 지하주차장이 웨딩홀과 연결된 것은 아니므로 이 점을 미리 확인하셔야 합니다. 전쟁기념관 방문객이 많은 날에는 주차장이 혼잡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이번 촬영은 클래식한 순서에 따라 예식이 진행되어 전체적인 흐름이 안정적이었습니다. 파크홀의 높은 층고와 화려한 꽃장식, 파란 하늘 조명, 통창과 계단 구조를 각각 촬영에 활용하며 공간의 여러 모습을 담았습니다.
본식은 한 번의 예식 안에서 다양한 장면이 빠르게 지나가기 때문에, 사전 통화와 현장 답사를 통해 촬영 방향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참기대스냅은 두 분이 원하는 사진을 확인하고, 예식의 소중한 순간과 공간의 분위기가 함께 남을 수 있도록 촬영하고 있습니다.
서울 용산 로얄파크 컨벤션에서 진행한 이번 본식스냅은 파크홀의 개방감과 다양한 앵글을 살린 촬영이었습니다. 자연스러운 순간부터 입장 장면의 타이트한 표정까지, 예식의 흐름에 맞춰 차분하게 기록해드렸습니다.